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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워질 나의 인생2막

50대 인생2막 도전기. 하루가 짧아도 나는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다

by 행복메이트 2026. 10. 17.

안녕하세요. 행복메이트입니다.

요즘은 하루가 유난히 짧게 느껴집니다. 해야 할 일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아졌기 때문일까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없이 움직였는데도 하루가 끝나면 미처 하지 못한 일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어제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사업자등록 정정과 쿠팡윙 가입, 통신판매업 신고까지 마쳤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다시 평소처럼 가게 문을 열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고 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익숙한 일상에 새로운 도전이 하나씩 더해지고 있습니다.

 

01오전 내내 앉을 틈도 없었던 가게 일

 

쿠팡 위탁판매 준비를 위해 제작 중인 유통관리센터 5차 프로그램의 상품관리 대시보드 화면
쿠팡 위탁판매 준비를 위해 제작 중인 유통관리센터 5차 프로그램의 상품관리 대시보드 화면

 

 

 

아침부터 가게 일이 바빴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소스도 만들어야 했고,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오전 내내 컴퓨터 앞에 제대로 앉아 있을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요즘은 가게 일을 하면서도 머릿속 한편에는 다른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블로그 글도 써야 하고, 온라인 판매도 준비해야 하고, 새로 만드는 프로그램 작업도 이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당장 눈앞에 있는 가게 일부터 마무리해야 합니다. 지금의 내 자리를 소홀히 하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는 없으니까요.

마음은 자꾸 앞으로 달려가는데 하루의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02오후가 되어서야 시작한 블로그 작업

오전 시간을 정신없이 보내고 오후가 되어서야 컴퓨터 앞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맛집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슬기로운 인생2막'에도 두 편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글을 쓰는 일이 이렇게 내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하루를 보내면서도 오늘은 무엇을 기록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맛집을 다녀온 경험을 정리하는 일도, 새로운 것을 배우며 느낀 마음을 남기는 일도 이제는 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특히 '슬기로워질 나의 인생2막'은 조금 특별합니다. 잘한 일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망설였던 순간이나 작은 실수까지도 솔직하게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03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430원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 수익이 430원으로 표시된 것도 확인했습니다. 얼마 전 93원이라는 숫자를 보았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여전히 작은 금액이지만 내가 직접 쓴 글에서 광고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물론 이 숫자만 보고 블로그가 잘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꾸준히 글을 쓰고, 독자들이 어떤 정보를 찾는지 살펴보는 과정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그래도 오늘의 430원은 기록해 두고 싶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흐른 뒤 이 숫자를 다시 보게 된다면, 지금의 시작을 떠올리며 웃을 수 있지 않을까요.

 

04이음과 함께 만드는 유통관리 프로그램

블로그 작업만 한 것은 아닙니다. 쿠팡 위탁판매를 준비하면서 이음과 함께 유통관리 프로그램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거래할 도매업체가 늘어나면 상품을 정리하고 가격을 비교하고 수익을 계산하는 일이 중요해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판매를 시작하기 전부터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관리 도구를 조금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 작업한 '유통관리센터 5차' 화면에는 공급업체 2곳과 상품 3개가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모두 검토가 필요한 상태이고 실제 판매를 시작한 것도 아니지만, 화면에 하나씩 채워지는 숫자를 보니 조금씩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상품 목록을 저장하고 데이터를 백업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아직 완성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모르는 것이 나오면 물어보고, 직접 해보고,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어렵기는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그 과정이 조금씩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05저녁에 남은 아쉬움

저녁에는 지인이 찾아왔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늦어졌고, 그날 밤에 하려고 했던 일들은 더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조금 아쉬웠습니다. 요즘은 하고 싶은 일이 많다 보니 계획하지 않았던 시간까지 아깝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별생각 없이 보냈을 시간도 지금은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준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 모두 헛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지금의 나는 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조금 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일과 새로운 도전, 그리고 일상의 관계들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도 앞으로 배워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06하루가 짧아도 나는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다

돌아보면 오늘도 특별히 큰 성과를 낸 날은 아닙니다. 가게 일을 하고, 소스를 만들고, 블로그 글을 발행하고, 유통관리 프로그램을 조금 더 준비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며칠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조금 다릅니다. 코스트코 소싱을 배우러 다녀왔고, 사업자등록을 정정했으며, 쿠팡윙 가입과 통신판매업 신고도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실제 판매를 준비하기 위한 관리 도구까지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첫 상품을 등록하지도 않았고 온라인 판매로 얻은 수익도 없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하루가 바쁠수록 하고 싶은 일은 더 많아집니다.

때로는 마음이 앞서고, 하루를 충분히 쓰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늘의 나를 돌아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은 아니었습니다.

모든 일을 하루에 끝낼 필요는 없겠지요. 오늘 하지 못한 일은 내일 다시 이어가면 됩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쌓인 하루들이 언젠가는 지금과 다른 나의 일상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합니다.

 

 행복메이트의 한마디 🌿

하루에 모든 것을 해낼 수는 없지만,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이어가려 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조금씩 성장하는 인생2막을 만들어가겠습니다.